봄이면 봄나물 캐러 다니는 분들 많으신데요
봄나물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고
봄철 춘곤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연독성이 있어 잘못섭취하면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고 힙니다.
특히 간기능이 좋지 않거나 노약자의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 고유의 독성분이 있는 두릅, 다래, 원추리, 고사리, 쑥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분을 없앤 뒤 섭취해야 합니다.
생으로 먹는 달래, 돌나물, 씀바귀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조리를 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로변이나 하천근처에 나는 봄나물은 중금속, 납 등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봄나물을 확실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봄나물과 비슷한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하여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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