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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가을에 조심해야 할 쯔쯔가무시병, 진드기에 물렸을때

 

 

 

 

쯔쯔가무시는 일본어로 털진드기를 말하는데요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때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8-11월에 주로 발생하며 산, 풀밭, 텃밭 등 야외활동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진드기에 물렸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1주에서 3주정도 인데요

초기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한으로 시작하여

구토, 복통, 근육통, 인후염이 발생하고

몸에 발진, 검은딱지가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빨리 치료를 받았을 경우 100%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을때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야외활동 후 감기와 비슷한 증세에 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시 항상 긴옷을 입고 벌레기피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되도록 풀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옷을 세탁하고 꼼꼼하게 샤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