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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여 환자를 살린 사례가 뉴스에 한번씩 나오곤 하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 했을때 생존율은 15.5%,

시행하지 않았을때 4.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심정지 후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했을때

뇌손상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학교나 유치원, 각종 기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시키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심폐 소생술을 미리 알아두어 위급한 상황에 지나치지 마시고 꼭 시행해 주세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환자를 바로 눕힌 뒤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이 있는지

호흡이 정상적인지 확인한 뒤,

반응이 없으면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때 한사람을 지목하여 119에 신고 요청을 하고,

주위에 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가져다 달라고 요청합니다.

 

 

 

 

 

양 손을 깍지 낀 뒤 손꿈치로 가슴중앙(명치를 피한 자리)를 압박합니다.

이때 손가락 끝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팔이 바닥과 수직을 이루도록 팔꿈치를 펴서 체중을 이용해 압박을 시행합니다.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르게 진행하며 5-6cm정도로 압박이 전달되도록 강하게 30회를 시행합니다.

 

환자의 고개를 뒤로 젖혀 호흡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를 개방해주고

환자의 코를 막고 인공호흡을 2회 진행 합니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번갈아 가며 119가 오기 전까지 계속 반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