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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추운 겨울, 동상에 걸렸을때? 동상 예방 응급처치방법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추운날씨지만 겨울여행도 많이 가시고 산행이나 레저활동 등 야외활동도 많이 하시는데요

이럴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중에 하나가 바로 동상입니다.

예방법만 잘 숙지하고 있어도 동상걸릴 확률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었다가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동상은 영하 2도에서 영하 10도정도 강추위에 노출된 피부의 연한조직이 얼어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옷이 젖어 있거나 차가운 금속등에 피부가 접촉된 경우

열이 손실되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많습니다.

 

귀, 귓볼, 코, 손가락, 발가락 등 신체 끝부분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동상에 걸리면 콕콕 찌르는것처럼 아팠다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피부가 푸른색을 띄기도 합니다.

 

 

 

 

 

 

동상을 예방하려면

모자, 장갑, 마사크등을 착용하고,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옷은 항상 마른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수분은 충분히 보충해주고 음주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옷은 얇은 옷을 여러겹으로 겹쳐 입는게 더 따뜻합니다.

 

 

 

 

 

동상에 걸렸을때 응급처치 방법은

동상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옷, 양말, 신발등을 벗긴 뒤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약 42도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줍니다.

급하게 뜨거운 물이나 난로 등으로 녹이게 되면

오히려 조직손상이 가속화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실내온도로 서서히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터트리지 않게 주의하고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니만큼 잘 기억해 두시는게 좋겠지요?

더욱 추워지는 겨울,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