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목에 걸렸을때, 기도가 막혔을때 심폐소생술 / 하임리히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었을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었을때 3-4분정도 지나면 의식을 잃고

4-6분 후에는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을때 119에 신고를 하지만,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응급처치법을 잘 활용하면 큰 위험을 면할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 하임리히법

 

 

 

 

 

1.  영유아는 삼킬 수 있는 능력이 약하고 의사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바로 눕힌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발바닥 건드려 상태를 확인합니다.(기도폐쇄 상태 확인하기)

2. 아기의 턱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머리와 목을 잡고 뒤집어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손뒤꿈치로 등 중앙을 5회 세게 두드립니다. (등 두드리기)

3. 바로 눕혀 머리가 가슴보다 아래로 내려가도록 한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가슴 중앙을 4cm 두께로

    5회 눌러줍니다.(가슴압박하기)

4. 아기의 입에서 이물질이 나오는지 수시로 확인하면 등 두드리기와 가슴 압박하기를 5회씩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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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하임리히법

 

 

 

 

 혼자 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1. 의자나 책상과 같이 복부를 밀어 올릴만한 것을 찾아 배 앞쪽을 댄다.
2. 의자나 책상 평평한 부분에 상복부를 바짝대고 힘껏 밀어 친다.
3. 이때 배를 밀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4. 주의점은 날카로운 모서리에는 시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