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증가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예방하는 방법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공기전파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6세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두의 증상은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격리조치가 필요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정도를 차지하는데요,

증상이 있는 경우는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되기 때문에 격리조치 해야 합니다.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데요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