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어패류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고 먹었을 때,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때 감염되는데요

8월에서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만성간질환자나 당뇨병, 알콜중독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빈혈, 백혈병환자,

면역결핍환자, 항암제복용중인자 등은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으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48시간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 오한, 구토, 설사, 발열등 증상이 나타나고 발열후 후에 36시간이 지나면

발진, 부종, 수포, 출혈성수포, 괴사성변변 등 피부병변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과 비슷한 증상이 보이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익힌 후에 섭취하고 날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어패류를 만질때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요리한 도마와 칼은 자주 소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가급적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30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니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