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마르는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 원인 및 예방법

 

 

 

구강건조증은 정상적으로 나와야 하는 침이 줄어드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입안이 자주 마르고 텁텁한 증상이 계속 된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침샘에 문제가 생겼거나, 비타민A 부족, 고혈압 치료제, 항우울제,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식욕억제제 등의 약물 부작용, 빈혈, 당뇨 등의 질환이 있을 때도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노화로 인해 침샘의 기능이 약화되었거나 오랫동안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냄새가 심해지고 혀가 갈라지거나 백태가 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치아가 부식되고, 구강염증, 충치, 각종 잇몸질환등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구강내 습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시거나 무설탕 껌, 사탕, 신맛이 나는 과일 등으로 침 분비를 자극하는 것도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은 침 분비를 자극하고 건조한 구강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당이 많이 든 음료나 매운음식, 건조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치과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으로 칫솔질을 자주 하고,

구강 세척제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